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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호치민 근교의 프라이빗 투어상품 중에 껀터에 관한 것은 없었다.
껀터는 베트남의 남부 메콩강 유역의 중심 도시로서 한국으로 치면 김해와 같은 광활한 평야와 습지를 안고 있어서 곡물과 채소 특히 과일이 집중적으로 생산되는 도시이며 지금부터 200여년 전에는 남부 크메르족의 중심 근거지이기도 했다. 요즘에는 정부에서 물류 허브공항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구룡강이라 불리기도 하는 메콩강 줄기가 엉키고 설키면서 휘감아 지나가는 껀터에는 유명한 까이랑 수상 시장 등등의 관광적 요소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찾는 이가 많지 않다는 이유로 그간 별다른 상품이 없던 차에... 리멤버에서 큰 맘 먹고 껀터1박2일 프라이빗 투어에 이어 미토, 껀터 2박3일 프라이빗 투어를 만들어 냈다. 간단한 일정을 소개해 드린다면 / 오전에 지정된 가이드를 만나 전용 차량으로 티벳에서 흘러 미토 앞 태평양 바다로 빠져나가는 메콩강의 원주민들의 삶을 돌아본 뒤에 인도 불교와 중국 불교가 만나 만들어진 영장사를 살펴보고 미토에서 1박을 한다. 2일째 되는 날 속짱으로 이동, 속짱(SOC TRANG) 크메르족 사원 및 박쥐공원 그리고 껀터 시의 이모저모를 살펴본 뒤에 껀터에서 2박째. 3일째 되는 아침에 껀터 까이랑 수상 시장을 돌아보고 고객이 지정하신 장소로 되돌아온다. 감히 추천 드리기는 한번의 길나섬으로 메콩투어를 겸해서 껀터투어를 진행하시면 지루함도 덜고 또한 한번에 두마리 토끼를 잡는 경우가 됨으로 추천 사항이라고 말씀드린다.

 

 

 

 

메콩강은 중국북부 티벳 고원으로부터 흘러 중국 대륙을 관통한 뒤에 미얀마를 살짝 건드리고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그리고 베트남 남단으로 유입되어 장장 4200km를 돌고 돌아 미토지역의 남태평양으로 빠져나간다. 메콩은 자신이 머무는 곳곳마다 현지인에게 삶의 풍요를 안겨주고 특히 캄보디아와 베트남에겐 없어선 안될 중요한... 어머니의 젖줄과 같은 강이다. 미토 앞의 메콩강 최대 넓이는 4km(현재는 많은 토양의 유입으로 2km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에 이르며 수심은 20m가 넘는다고 한다. 미토의 메콩강은 퇴적 사토가 좋아서 많은 양의 채취로 인해 그 깊이가 더해져가고 있으며 바다와 연계된 탓에 상당한 각국 선박의 이동 관문이 되어 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

 

 

1일차 미토투어를 사진으로 살펴보자

 

 


미토 선착장.
메콩미토투어는 베트남 남부의 레전드격 투어이다 보니 엄청난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그 관광객들은 모두 위 사진과 같은 모양의 배를 이용하게 되고... 고객께서도 저 배 중에서
하나를 타고 메콩강에 떠있듯 존재하는 여러 섬들을 돌아가며 투어를 하시게 된다.

 

 


예쁜 현지 아가씨들의 노래모음
메콩강에 둥실 떠있는 유니콘 섬으로 가서 과수원을 방문하게 되면
현지인들에 의한 작은 음악회가 펼쳐진다.

 

 


현지인이 들려주는 그들만의 선율에 따라

 

 


미토/벤제의 흐드러진 과수원으로부터 생산된 과일이 곁들여진

 

 


단정하게 베트남 전통복장을 한 어린이의... 고객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좁은 수로를 쪽배를 타고 강으로 나오는 코스는 서스팬스... 그 자체다

 

 


이어서 도착한 메콩강의 또 다른 섬 피닉스에서의 식탁
점심은 특식으로... 메콩강의 특산물인 코끼리 귀 생선 튀김과 삶은 바다 새우. 반세우라는
부침개와 돼지 고기 덮밥 혹은 해물 볶음밥 그리고 과일 죽에 디저트로 코코넛 뻥튀기가 나온다.
야채 볶음과... 생수도 한 병 제공되고 따끈한 녹차는 얼마든지 무료다.

 

 


신의 자비로움을 드러내는 코코넛

 

점심을 드신 후에는 또 다른 섬(예전엔 섬이었으나 지금은 벤제라는 마을로 편입된)으로 이동한다. 그곳엔 코코넛 공장이 있다. 코코넛은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한다. 하긴 이 세상... 신이 주신 선물 아닌 것이 뭐 있겠는가 만은... 왜 그런가 하면 코코넛은 일년내내 가뭄이 들어도 열매안에는 한모금의 물이 늘 가득하고 물을 감싸고 있던 하얀 점맥질을 햇볕에 말렸다가 곱게 빠서 찜통에 찌면 한끼 식사로 거뜬하고 코코넛 열매 껍질을 말렸다가 불을 지피면 식사 준비를 너끈히 해결하는 강력한 화력이 된다. 코코넛 잎새로 집의 지붕을 삼고 코코넛 나무가지로 집 벽의 칸막이를 하고 굵은 나무기둥은 서까래를 삼는다. 요즘에는... 특히 한국처럼 친 환경을 부르짓는 나라에선 코코넛에서 생산되는 실 같은 코이어로 만든 여러 제품을 구입하기도 하니... 죽어서도 뭐 하나 버릴 것이 없는 것이 바로 코코넛이기 때문이다.

 

그 코코넛으로 만드는 캔디 공장도 둘러보고

 

 

메콩 델타 투어의 중심지인 미토라는 도시에 가면 참으로 기묘한 모습을 갖추고 있는 사원이 있다. 이름하여 영장사(베트남 말로는 빈짱사)이다. 영장사에 대한 정확한 역사적 연대는 그 절에서 밥을 먹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모른다. 다만 1849년에 문을 열었다는 것과 1947년 이후부터 1년 뒤가 다를 정도로 계속하여 개보축하고 있다. 허나 이 절의 관계자는 "빈짱사는 참파족이 세운 오래된 사원으로서 약 40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고 설명하면서 그 증거로 대웅전격인 내부에 설치되어져 있는 여러가지 나무 현판과 조각들을 보여주었다. 독특한 외관을 지닌 영장사는 메콩강에서 동쪽으로 약 5km를 가면 야자수에 둘러싸여 있다. 1849년에 문을 연 유서깊은 절로 중국과 프랑스 건축 양식을 도입한 부드럽고 우아한 외관을 지녔고 내부에는 남부 툭유의 인도 불교의 영향을 받아 이 곳 저 곳에서 인도 불교의 모습을 찾아 볼 수가 있으며 이 곳에는 승려를 위한 4년제 불교 수행자 학교도 있다. 전쟁 와중에 파손된 부분을 몇십년에 거쳐 보수하고 있는... 스스로 일어나 오늘의 모습을 갖춘 이 사원을 정부에서 '정부 문화재'로 지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영장사의 이모저모

 

 


2년 전부터 공사를 하기 시작해서 지난 봄에 완성을 본 대형 석가상.
몇년 전 만해도 버림받아 있던 사원의 앞 마당에 이렇게 멋 드러진 석가상이 세워졌다.

 

 


첫날 미토의 숙소인 Chuong Duong Hotel
메콩 미토 선착장에 자리하고 있으며 침실 밑으로 강물이 흘러, 베드에 누워있을 때
철석거리는 파도로 인해 울림이 특이한 호텔이다. 앞은 대로이며 뒤론 메콩강이다.

 

 

2일차 투어로 껀터 여행을 떠나시자.

 

 


일본이 의해 건설된 껀터대교.
이 다리를 베트남 사람들은 "우리도 이런 멋진 다리를 갖고 있다고 자랑을 한다.
이 다리가 생기기 이전에는 배를 타고 껀터로 들어가야 했으나 이젠 아니다.

 

 


흐드러진 연꽃밭 속에 숨어 살고 있는 잉어들을 잡기 위한 현지인의 낚시
껀터행 길을 가다보면 이런... 이 길만이 지니고 있는 모습을 만나게 된다.

 

 


속장(Soc Trang)마을 입구에 있는 건승탑
이 건승탑이 있는 로터리를 돌게되면 이곳이 바로 첫날의 목적지인 속짱시로 들어서게 된다.

 

 


박쥐사원 입구
이 사원은 나름 남부지역에선 꽤 이름있는 사원이며 사원 자체가 아니라 큰 공원이기도 하다.
엇...? 그런데 사원의 이름이 베트남어가 아니다. 흠... 이 지역이 본래 19세기까지 캄보디아
크메르족의 영토였다는 것을 여실하게 드러내주는 역사적인 모습으로 크레르족의 언어
베트남임에도 크레르족이 세운 사원이기에 캄보디아 언어로 사원명이 표기된 것이다.사원 자체도
베트남(중국식) 불교의 모습이 아니라 남방 캄보디아(인도식) 사원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

 

 


사원으로 들어서면 한켠에는어린이들이 연주하는 전통악기 연주팀(?)도 있고

 

 


언제나 세상을 풍류하는 부처님이 누워계시고

 

 


외국인이래야 달랑 나 하나... 모두가 현지인들인 참배객들. 베트남의 신앙은 참으로 지고하다.
진지하고 절실하고 애절하고 절박하다. 이들의 예 올리는 모습은 숨을 멎게 한다.

 

 


사원 곁에는 적지 않은 연못이 있다.

 

 


그 연못가엔 이런... 갓 치어를 벗어난 물고기를 방생하고 있다.
물론 이것은 판매하는 것이고... 이것을 사서 부처의 가르침에 따라 방생을 한다.

 

 


나무가지마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박쥐군단

 

 


이들은 검은 박쥐가 아니라 몸통이 황금색이어서... 일명 이들은 귀하고 귀하신 황금박쥐시란다.
이런 박쥐들은 사원 뒷편의 작은 산책로를 걷다보면 곧 등장한다. 하도 많은 박쥐. 그것도
황금박쥐가 흐드러진다. 그래서 이 사원의 본래 이름보다는 박쥐사원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쥐사원을 혹자는 박쥐공원이라고도 하는데... 그도 그럴것이 사원 경내가 꽤나 넓다
해서 공원내를 운행하는... 특히 흔하지 않은 젊은 여성이 운전하는 전용 차량도 있다

 

 


공원 한켠엔 조그마한 동물들의 보금자리가 있어

 

 


멧돼지와 칠면조들이 정답게 함께 노니는 희귀한 장면을 만나기도 한다.

 

 


남부의 유명한 후티우(HU TIU)
장시간 참배하시느라... 방생한 물고기들의, 현란한 박쥐들을 구경하다가 보니
허기지신가? 그렇다면 남부의 소문난 먹거리... 후티우를 찾아가자.
속짱시의 박쥐공원을 들러본 뒤에 내일의 여정을 위해 껀터로 이동하게 된다.
껀터는 속장에서 50km 떨어진 베트남의 5대 자치도시 중에 한곳이다. 인구가 120여만명에
이르며 국제공항과 메콩강 물류센터를 지니고 있으며 남부 곡창을 관장하는 큰 도시다.

 

 


껀터 걍변공원

 

 


여기저기 이땅의 주인공들이길 희망하는 젊은이들의 데이트하는 정겨운 모습을 볼 수 있다.

 

 


껀터의 김토호텔
3성급 호텔로 메콩강변에 위치한 나름 괜찮은 호텔이다.

 

 


기본 룸

 

 


창문으론 구불구불 흘러 베트남 남부인에게 희망과 삶을 제공하는 메콩강이 보인다.

 

 


저녁으로 제공되는 황지아 식당

 

 


이른 시간임에도 빈좌석이 별로 없다

 

 


미명이 지난 직후라서 하늘이 어둡다
투어 2일째 아침. 오늘은 남부투어의 명물 까이랑(CAI LANG) 수상시장을 접하는 날이다.

 

 


이미 학교가는 아이. 이웃으로 마실가는 아낙네... 부산하게 현지인들은 움직이고 있다.

 

 


그날의 운세에 따라 대박이 날 수도 있다는 복권 판매하는 사람

 

 


필경 아침을 걸렀을 이들에게 아침을 팔고자 배안에서 직접 먹거리를 판매하는 사람

 

 


투어 중에 잠깐 쉬어가는 수상휴게소에서 끼니를 때우는 사람

 

 


껀터 주변 소도시에서 수도 없이 쏟아져 나오는 과일을 흥정하는 사람
우리... 당신... 그런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고 파는 까이랑 수상시장

 

 


배 가득하게 실은 과일들.
판티엣의 특산물인 롱과(THNH LONG)도 있고 호박처럼 생긴 수박도 수북하다. 사우링, 이른바
과일의 황제 둘리안이다. 가격 흥정에 앞서 일단 먹어보고 결정하란 듯이 흥정자를 둘리안의 배를 가른다.

배위의 높다란 장대위엔 자신이 팔고자 하는 과일을 매달아 물건 구매자가 자신을 찾아내기를 쉽게 하고 있다.

 

 


수상가옥 / 집이 배위에 실려져 있어 종종 하류 상류를 이동하며 살아가는...
그곳에서 우리는 그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대대로 살아가는 이들을 만나기도 한다

 

 

어떠신가...?
괜찮은신가...?
위 처럼 투어를 하자면 얼마...?

 

2인 출발 기준이며 요금은 659불이다.
1인 추가시마다 145불이 추가된다.

 

 

전용차량. 현지인 영어가이드. 모든 투어비. 출발당일 중식부터 돌아오시는날 중식까지의 모든 식사

그리고 3성급 호텔 기본룸이 포함되어져 있다. 심지어 간단한 음료수도 제공되니... 만족스러우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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