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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을 비롯한 베트남 북부 중부를 거쳐 남부를 돌아본 뒤에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호치민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캄보디아의 시엠립이다. 잘 알고 계신 것처럼 시엠립에 존재하고 있는 크메르의 앙코르 유적은 세계7대 불가사의 중에 한 곳이기도 하고, 

월드 투어리즘에서 선정한 ‘세계의 가볼만한 곳’ 중에 한 곳이기도 하다.

 

 신비한 세계. 찬란한 문화와 역사를 지녔던 고대 국가. 12-13세기경에는 당시 프랑스의 파리보다도 더 큰 도시를 이루었던 민족. 그러나 지금은 세계 빈국 중에 손가락으로 꼽히고 있는 나라. 여러 모양으로 알 수가 없는 신비한 나라임이 분명하다. 가까우면서도 쉽게 갈 수가 없었던 나라. 볼 것이 없다 없다 하면서도 정작 봐야 할 곳은 놔두었던 형편. 해서 리멤버 투어가 프라이빗 투어로 손님을 모시기로 했다. 

 

가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다. 호치민에서 직행버스를 12시간 타고 움직이는 방법. 메콩델타투어를 겸해서 배를 타고 캄보디아로 갔다가 그곳에서 버스나 배를 이용하여 가는 방법이 있으나 조금 편하게 그리고 시간을 아껴서 요긴하게 쓰는 방법인 항공을  이용하고자 한다. 항공을 이용하면 우선 사람의 신체와 마음이 편하다. 무엇보다 시간이 절약된다. 시간은 금이라 했지? 항공을 이용하면 대략 2박3일이면 만족할 만한 투어코스가 만들어질 수가 있으나 배나 차량으론 어림도 없는 이야기다.

 

 

사설은 접어두고 자... 떠나보자.

 

택시를 이용하여 호치민의 탄손녓, 국제공항으로 이동한다.

이곳까지의 이동은 본인들께서 직접 하셔야 한다.

 

 

1일째

 

출국자 출입구다.

설령 별도의 샌딩 서비스를 받는다 하여도 동행은 여기까지다. 이곳 입구엔 경비원이 있고,

이들이 툭하면 여권과 항공권을 보자고 하니... 미리 보여줄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다.

 

출입구를 통하여 안으로 들어가면 왼쪽 편에 베트남항공 보딩 데스크가 있다.

시엠립으로 가는 항공편은 베트남항공이 유일하다. 
   

때때로 승객이 많지 않다면 이렇게 비행기 종류가 바뀐다. 하긴 60여명이 타는 이 작은

비행기에도 빈 좌석이 헐헐할 경우가 많으니... 어찌 큰 뱅기를 띄울 수 있을까...

허나, 염려마시라. 항공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이 종류의 뱅기가 제트 엔진보다

더 안전하단다. 엔진 하나가 멈춰도 괜찮고 두개가 멈춰도 활공이 가능하다고 한다.

허나 눈으로 보기엔 에고~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한국인은 캄보디아 비자를 받아야 한다.

비자는 공항이나 검문소 등등에서 즉석으로 만들어진다. 시엠립 공항에 내리면 직원들이

친절하게 비자신청서를 나눠준다. 물론 뱅기 안에선 캄보디아 출, 입국신고서를 작성하여야 한다.

비자 비는 30불. 사진이 있어야 하고, 없으면 1불이 추가된다. 비자신청서를

작성해서 여권과 함께 왼쪽 창구에 접수하면 오른쪽 창구에서 이름을 호명한다.

비자가 붙은 여권과 비행기 안에서 작성한 출, 입국카드를 입국심사대에 제출하면 된다.

 

 

 입국 심사대를 거치면 곧바로 짐 찾는 부스가 나오고...

짐을 찾아 이렇게 생긴 곳으로 나오면 곧 공항청사 밖이 된다. 
 

밖으로 나오시면 가이드가 님의 존함 적인 피켓으로 마중을 나왔을 것이다.

이후로부터는 일정기간동안 동행할 가이드가 있으니... 염려마시라.

 공항에서 곧바로 예약해둔 올손 앙코르호텔로 갔다. 4성급이다.

정문입구에 있는 부처두상이 이채로운 곳이다. 부처인지 아님 크메르의 왕인지...

이 호텔은 바로 대로변에 있어서 교통이 편리했다. 
 

디럭스 더블 룸이다.

바닥이 우드로 되어있고 창문을 열면 시원스레 시내가 보여서...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호텔이다.

룸에 있어야 할 것. 투숙객이 필요로 하는 것은 다 있다. TV. 미니 냉장고. 안전금고.

타월 가운 등. 대부분의 마감처리를 고급스런 우드로 했다. 


 

수영장이다. 수영장 뒤에 있는 건물에는 사우나. 마사지센터가 있다.

 

리멤버투어가 제공하는 시엠립 프라이빗 투어에는 두 가지 타입이 있다.

바로 '5성 호텔이냐 4성 호텔이냐' 하는 것이다. 이것은 선택 사항이다.

4성 호텔에 만족하실 수 없는 분들을 위하여 5성 호텔을 소개한다.


 5성 호텔 앙코르 센츄리 호텔이다.

도로가에서 바라다본 정면의 모습이다. 화이트파고다(황실 휴양 별장)옆에 있다.

겉보기보단 안이 더 웅장하고 훌륭한 호텔이다. 
 

슈페리어 더블 룸이다.

편하게 쉴 수 있는 식탁과 그 외 편의시설이 자리하여야 할 곳에 자리하고 있다.

 

 

야외 식당이다. 아침에는 이 산뜻한 곳에서 뷔페음식을 만나게 된다.

 

넓은 수영장이다.

이 외에도 스파를 비롯 발마사지, 전신마사지, 이 미용실 등등...

투숙객이 필요로 하는 것은 다 있다.

 

호텔을 체크인하고 난 뒤에 곧바로 아시아권에서 가장 넓고 크다는 톤레삽 호수로 간다.

 시내에서 대략 30분 거리에 있는 이곳은 조상대대로 어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여살고 있다.

전형적인 수상마을인 이곳의 주민 중 30%정도가 베트남 사람들이라고 한다. 시내를 벗어나

톤레삽을 향하다 보면 현지인들의 삶이 절절하게 묻어나고 있는 현장을 만나게 되고  호수에서

흘러나오는 톤레삽 강줄기에 붙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진면목을 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톤레샵 후수의 초입부분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어린 아이에게 젖을 물린 어머니 그리고 아이들...

이렇게 한 두세대가 뭉쳐서 산다.

 

집집마다 배 한척쯤은 있고... 경우에 따라, 강줄기를 따라 이동하며 살아간다.

 

톤레삽 호수를 돌아보고... 그 날 저녁은 크메르의 전통, 캄보디아 압살라 디너쇼

관람하며 저녁을 드시게 된다. 관광객이라면 누구라도 한번쯤을 들렸다 가는 곳이다.

압살라 쇼는 시엠립의 모든 유적지에 부조되어진 압살라(천상의 무희)의 동작을 춤으로

환원시켰다고 한다. 또한 함께 캄보디아의 구전으로 내려오는 전통적인 이야기를

춤으로 묘사하기도 하였는데 대략 관람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압살라 댄싱이다.

이들의 손가락과 발가락으로 춤을 추듯... 유심히 살펴볼 일이다. 


 

고대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파이린 공작새의 이야길 춤으로 표현하고 있다.

 

 

2일째

 

  아침부터 본격적인 앙코르 유적지 투어나서시게 된다. 앙코르 유적지는

광범위한 지역에 산재되어져 있다. 모든 것을 보고자 한다면 대략 1주일은 잡아야

할 것이다. 그러니 짧은 시간에 제대로 보자면 부지런할 수밖에 없다. 해서 아침부터

길을 나서기 마련이다. 앙코르 입장료가 장난이 아니다. 1일에 30불이다.

 

  앙코르 왓 사원의 동쪽 입구 정문이다.  

 

 

사원 곳곳에 조각되어진 압살라의 모습. 거 참~ 이상도 하다.

압살라의 젖가슴이 그렇게도 예쁜가? 지나는 사람들이 하두 만져서 그 부분만큼은

닳고 닳아 반질반질... 색깔조도 변해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토록 유명한 앙코르 왓 사원 본 건물 되시겠다. 탑이 5개인데... 보는 시각에 따라 3개

혹은 4개가 되기도 하고... 이렇게 물에 반사된 것을 찍으면 10개도 된다.

 

  왕궁이라고 알려지고 있는 앙코르 톰의 입구다.

양옆엔 나가라는 뱀을 움켜쥐고 있는 신들이다. 좌측엔 착한 신, 우측엔 악한 신들이라는데...

대부분 목이 잘려나간 상태이고, 그나마도 상처(?)를 안고 있는 것이 태반이다.

 

앙코르 유적지의 절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쁘레톱 사원.

이 사원은 자아트라만 7세가 어머니를 위하여 지은 건물로 인간의 무단한 노력이

자연 앞에 속수무책으로 쓰러져가는 장관을 엿보게 된다.

이곳에서 입술이 특이한 여자배우가 주연으로 나온 뭔 영화를 찍었다고 한다.

 

 프레이야칸 사원

 

쁘레톱 사원을 어머니에게 그리고 이 사원은 아버지를 기념하여 아버지의 묘로 건축하였다.

안타깝게도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드린 사원 모두가 자연 앞에 속절없이 망가진 모습이다.

 

호텔에서 나오는 아침 뷔페와 압살라 디너쇼를 제외하곤 모든 식사는  손님이 정하실 뿐만

아니라 직접 주문 및 지불을 하시게 된다. 그러나 이런 곳을 추천할 수는 있다. 바로 시엠립의

또 다른 명소, 평양랭면이다. 이곳은 북한의 인민무력부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믿거나 말거나이고... 어찌했던, 뜨거운 유적지를 돌다가 이런 곳에서 얼음이 동동 떠있는

시원한 북한냉면을 만나는 것도 괜찮은 일이라 싶다. 그리고 북한 접대부 동무들의 미모가

상당하다. 북한 아가씨가 예쁘다는 말이 헛말이 아닌 모양이다. 그 아리따운 접대부

동무들의 노래와 춤을 구경하며 식사하는 것도 추억으로 남게 될게다.  
 

 북한랭면식당의 전경.

 

노래도 하고... 춤도 추고... 웃으며 애교떠는 모습에 넋을 잃기도 한다.



 3일째

 

3일째 날은 어제와 같이 정해진 시간에 못다 본 유적지를 살피게 된다. 오늘 호치민으로

돌아오셔야 함으로 11시까지 다시 호텔로 돌아와 짐을 정리하신 뒤에 움직이셔야 한다.

 

 시엠립 국제공항.

3일째 되는 날 오전부터 오후까지 예정된 코스에 따라 유적지를 돌아보고 난 뒤에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호치민으로 되돌아 가기위하여 시엠립 국제공항으로 향한다. 
 

보딩 데스크다.

우리나라와 달리, 베트남과도 달리 오직 한 곳에 쭉... 항공사별로 되어있어서 찾기가 싶다.

또한 2일 동안 함께 했던 현지 가이드가 이곳까지 정성 다해 모실 것이니... 문제...? 없다.

 

 

갈 때와는 달리 돌아올 때는 제법 비행기다운 제트용 항공기를 이용할 수가 있다.

역시 입국할 때와 마찬가지로 걸어서 청사에서 비행기까지 걸어서 이동한다.

이동하는 비행기 안에서 베트남 입, 출국신고서를 작성하셔야 하고, 베트남 비자가

없으신 분은 베트남에서 아웃하는 항공권이 있으셔야 입국이 가능하다.

 

 2박3일 앙코르 견적표 (2인 기준)

5성호텔 이용시 :  1,680불

왕복항공권 / 5성 호텔 앙코르 센츄리호텔 2일 숙박권 / 시엠립 일정 한국어 가능 현지가이드 /

시엠립 일정 4인승 승용차 / 톤레삽 호수 보트대여 / 압살라 부페디너쇼 /

 

4성호텔 이용시 : 1,480불

왕복항공권 / 4성 호텔 올손 앙코르 2일 숙박권 / 시엠립 일정 현지 한국어가이드 /

시엠립 일정 4인승 승용차 / 톤레삽 호수 보트대여 / 압살라 뷔페디너쇼 /
투어비 및 입장료 등등은 포함되어져 있다.

 

이 외에 손님께서 직접 지불하셔야 할 것은 비자비 30불 및 호텔조식과
압살라디너쇼
중식과 석식 등등은 불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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