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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는 호치민과 달리 사원을 배경으로 하는 투어가 여러 종류나 있다. 아마도 하노이엔 수많은 호수와 수로 즉 늪지대를 이운 샛강들이 여러 곳이고...이런 곳은 지금도 그러하지만 사람들의 발길 닿음을 힘들게 하는... 해서 이런 곳엔 으례이 사원이 있기 때문인가 싶다.

 

한참을 외곽으로 나가야 하고 수로에서 쪽배를 타고 사원을 중심으로 하는 투어... 그게 그것같은 그러나 담고 있는 속살은 분명히 다른 그런 투어들이라는 게다. 그러고 보니 하노이 방면의 사원들은 오랜 세월의 역사물이기도 하고 민중의 삶을 보듬으며 구심점이 되기도 했던 곳들이라는 생각이다.

 

오늘은 그런 투어 중에서 퍼폼파고다 단체투어를 찾아가 봤다.
베트남 현지인들은 CHUA HUONG(흐엉사)라고 부르는 곳으로 주변에 다른 여러 사원들이 몰려 있기도 해서 명절 등등엔 길이 막힐 정도로 오가는 사람들이 많은... 하노이에서 약 70km 떨어진 곳에 있다. 특히 음력 1월1일부터 3일까지는 현지인들이 한해의 건강과 사업발전 특히 득남하고자 하는 젊은 여인네들의 발길이 넘친다고 한다. 즉 하노이 현지인들이 가장 가고파하는 곳이 바로 흐엉사, 퍼폼파고다라는 말씀이다.

 

 


투어 차량.
차량의 경우 그날의 투어자 인원에 따라 배정된다. 많으면 큰차. 일반적인 때는
위의 16인승 차량이 배정되는바... 출발은 리멤버투어 하노이지점에서 오전7시50분부터
차량 픽업을 하고 난뒤로부터 인근 호텔에서의 픽업들을 차례대로 한 뒤에 출발한다.

 


열변을 토하는 현지 영어 인솔자
열심스레 들어 놓자. 모르는 낯선 길을 몇시간이나 다녀와야 한다. 때론 아는 길도
잃어버리는데 말 안통하는 낯선 나라에서 길 잃지 않고 무사하게 투어를 마쳐야 함으로...
투어에 대한 안내 및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있으니... 들어두면 손해될 일은 없으실게다.

 


등교하는 학생들
출근길의 혼잡하고 시끌스러운 하노이 도심지... 30여분... 시내를 벗어나자
호젓한 농가길이 나온다. 웃옷은 하얀색. 아래는 짙은 색의 초. 중고등학교 교복.
베트남 전국 어디나 똑 같다. 그런... 학생들이 등교하는가? 자전거를 탔다.

 


차량의 목적지 마이람.
아직은 퍼폼파고다가 아니다. 그곳으로 가기 위하여 이곳에서 차량을 하차 한 후 잠시 쉬었다가

다시 배를 옴겨타고 가야 한다. 그져 이곳에선 화장실이나 다녀올 정도(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비용을 받는다. ㅠㅠ)... 그렇게 가볍게 생각하시면 되겠다.

 


강변 마을 선착장
이곳에서부터는 선박을 이용해서 퍼폼파고다까지 또 한참을 가야한다.
그러므로 차량에서 하차하여 강변의 시원한 강바람을 만날 겸 잠깐이지만 허리좀 펴자

 


그 사이에 가이드는 자신이 책임질 투어자들 인원에 따라 배표를 끊어오고

 


쪽배 하나에 4명씩 타고 강을 거스러 간다.
보통 좌석이 있는 6인승이 대부분이지만 이렇게 작은 배도 있다.
대략 1시간 정도를 이동함으로 일신상의 편함을 위하여 좌석있는 배를 타게 되면 운이 좋으신 날이다. 

피부가 약하신분들은 필히 우산이나 썬크림, 모자 등등을 꼭 챙겨 가시기 바란다...

 


좁은 샛강을 타고 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풍경들
온 몸을 던져 고기잡는 아저씨. 여기저기 흩어져 방목되는 오리때들. 투어를 마치고 돌가는 배.
그리고 1시간 정도를 이런 수로를 따라 가야하는 우리 일행들

 


퍼폼파고다 매표소
드디어 도착했다. 흐엉사는 단 하나의 사원(건물)을 의미하질 않는다.
큰 사찰로... 그 경내엔 여러 사원(건물)들이 흩어져 있다.

 


흐엉사 입장권

 


입구 변에 있는 첫번째 사원.

 


그 외의 사원 가는 길과 사원안에 있는 여러가지 모습들.



점심드실 시간
사원내 건물들을 둘러본 뒤에 중식을 하게 된다.
가이드는 자기 투어자 숫자대로 주문을 하느라... 그 가이드를 잘 따라가 자리를 하여야
제대로 먹을 것을 먹을 수있는 것은 당연지사.

 


점심 식단
단체투어에 배식되는 음식이니 그리 만족스럽지 않지만 한끼 채움에는 부족함이 없다.
사진을 찍고 난뒤에도 두어가지가 더 나왔으니... 밤을 빼고도 7-8가지는 될성싶다.


이 세상 좋다는 것은 다 모아서 담근 보양주
배암. 말미잘. 거북이. 악어. 전갈. 지네. 독수리... 육해공군에 이어 그토록 유명한 인삼...

 


밤 든든... 드셨는가? 이젠 소화 타임이다. 운동삼아 올라가시자 저 계단 위로...
저 계단 위에는 다른 사원이 있으나 그리로 가시면 않되고, 그옆로 가면 그곳에 케아블카 정류장이 있다. 

그곳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에 있는 동굴 사원, 퍼폼파고다를 방문하기 위해... 이제... 가자.

 


줄 서서 대기하고 있는 투어자들

 


게이블카 안에서 본 바깥 세상들

 


산 정상마루에 있는 게이블카 도착지

 


이제부터 오늘 투어의 이른바 제목인 퍼폼파고다의 속살을 들여다 보자
그러기 위해선 돌계단을 수십개나 내려가야 한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오고갔는지 돌이 닳고 닳아 맨지르하다.

 


흐엉사원의 본사 격인 동굴사원 입구
으잉 예쁘다. 누구지. 행색을 보니 가이드인가 싶은데 어찌 내 카메라에 잡히셨는가...???

 


이 동굴은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아주 오랜 옛날 화산작용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졌고... 그런 동굴에나 존재하는 석회암 등등이 힘써 내려온 방문자를 쉬게 한다.
그리고 동굴 내부의 영험한 기운이 먼저 찾았던 사람들의 입소문에 의해 산 아래사람들에게
알려지고 그래서 그 사람들에 의해 오늘의 사원 모습이 갖춰졌다는 이야기가 된다.

 


아주 영험함이 깃들어 있는 퍼폼파고다.
해서 년말 년초 혹은 그 어느 기일이 되면 인산인해를 이뤄 투어가 진행되지 못할 정도라고도 한다.
케이블카 대기하는 시간만도 두어시간이나 걸리고... 좁은 돌계단 오르내리는데도 30여분이나...

 


멋있지?. 잘 찍었지?
똑딱이 카메라도 아니고... 겔럭시3 핸드폰으로 찍은 것인데도... 내딴엔 작품같다^^

 


다시 케이블카 타고 산을 내려와

 


다시 배를 타고 차있는 곳으로

 


가다가 미처 못본 풍광도 살피면서

 


투어 마치고 잘가라는 듯이 옅은 안개도 끼고....
이렇게 해서... 하노이로 돌아와 도착한 시간은 대략 오후7시경이 된다.

 

단체요금은 1인당 35불.
량. 현지인가이드. 중식. 보트. 케이블카 모든 입장료 포함이다.
단 음료수 및 보양주 시음등은 별도임을 기억하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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